해피타이를 통해 2년전 아유타야 전일택시투어를 했었고 이번에는 반일투어를 했습니다. 전일에 비해 반일은 너무 대충 보는건 아닐까했는데 오히려 너무 더운 오후 시간을 피해 오전에 두 곳을 둘러보는것도 더 집중에서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'차이 가이드님'께서 한국말을 잘하시고 천천히 또박또박 잘 설명해주셔서 더욱더 이해가 잘 되었고 유머도 있으셔서 재미있었습니다. 사진도 함께 다니면서 포토스팟에서 정말 잘 찍어주셔서 저희 부부 둘이서 찍은 사진이 셀카밖에 없었는데 멋진 사진을 많이 간직하게 되서 또한 좋았습니다. 2년전 공사중이던 방파인 여름 별장의 화려한 중국 건물이 완공되어 볼 수 있어서 반가왔고 가이드님이 같이 다니며 설명을 해주셔서 더위속에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. 바글 바글한 방콕의 왕궁이나 사원들과 다른 분위기의 아유타야가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.그리고 깨끗하고 이뻤던 방파인 여름 별장두요~^^